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이 고용주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경찰 로고 모습. /사진=뉴스1
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총소년범죄수사계는 20대 여성 A씨가 60대 남성 B씨로부터 여러 차례 성추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
신고자는 A씨의 가족이었다. 피해자 측은 지적장애가 있는 A씨가 지난달 인천 한 가게에 채용된 뒤 사장인 B씨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등을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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