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흐려지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가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지난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채 이동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 전국 지역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에 가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30㎜ ▲강원영서중·북부, 강원남부 5~30㎜ ▲대전·세종·충남, 충북 5~60㎜ ▲광주·전남, 전북 5~6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60㎜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대구 32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부산 32도 ▲제주 31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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