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개통하는 국지도 60호선의 위치도/사진=김해시
이와 관련해 경남도와 김해시는 12일 화포대교 인근에서 박완수 경남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홍태용 김해시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한림~생림간 도로건설공사는 창원시 대산면 북부리에서 김해시 생림면 사촌리까지 14.34㎞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4,822억원 규모의 공사로 2006년 3월 착공해 이번에 한림 가동~생림 사촌 구간을 부분 개통하고 2026년 12월 전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6년 12월 창원 대산까지 전체 개통이 되면 2019년 3월 개통한 국지도 60호선 동읍~한림 구간과 연결돼 창원시가지까지 통행 가능해지며 국도 25호선 밀양 수산 부근과도 연결돼 지역간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민과 물류 이동이 휠씬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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