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소재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가족, 교사 등 총 180팀(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팀별로 문제 해결 및 기술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인공지능과 로봇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며 활용해야 할 도구"라며 "이번 체험 대축제가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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