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더 유명한 방글라데시 유튜브 채널 '팀 아짐키야'(Team Azimkiya)가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외쳤다. 사진은 지난 25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의 모습. /사진=유튜브 캡처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팀 아짐키야'는 한글로 '독도는 한국 땅'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방글라데시 국적 남성들은 '독도는 한국 땅'이란 뜻의 일본어 "독도와 칸코쿠노 료오도"를 반복해 말하며 춤을 춘다. 이들은 글자 수에 따라 원화로 최대 10만원을 받고 구독자가 원하는 문구를 읽어주는 영상을 제작한다. 문구 제한은 최대 23개 음절이다.
최근엔 미사일 발사와 오물풍선 등 북한의 도발을 겨냥해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 "정은아 왜 쌀 줬더니 똥 주니" 등의 문구를 읽는 영상도 게재한 바 있다. 특히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는 국내에서 인기를 끌며 27일 오후 2시 기준 조회수 174만회를 넘겼다.
'팀 아짐키야'는 같은날 기준 약 2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팀 아짐키야는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라는 영상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사진은 해당 영상의 모습.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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