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도시포럼’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세계도시포럼은 2019년 '고양도시포럼'에서 시작돼 2023년 '세계도시포럼'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 세계 주요 도시들이 직면한 공통의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정책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올해 개최되는 제5회 세계도시포럼은'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를 주제로 기조연설과 특별세션 그리고 2개의 주제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외에도 기후테크 체험관, 인공지능(AI) 체험관, 시민 AI 활용 워크숍, 관내 대학이 함께 하는 학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고양시립마두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11월3일까지 특성화 어린이 프로그램 '내가 그려보는 하루 생태일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환경과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생태일기에 변화하는 동식물을 쓰고 그리는 일기 형식의 기록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수요자 의견 반영을 기반으로 한 자기개발·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연계의 체계적 운영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는 성과를 얻었으며 시상은 11월22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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