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제이홉의 전역 당일 공지 사항을 올렸다. /사진=제이홉 인스타그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4일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바란다.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 2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중이다.
앞서 제이홉은 전역을 한 달 앞둔 지난달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군 생활을 돌이켜보는 중인데 뿌듯하고 떳떳하다"며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정이라는 게 생겨 애틋해진다"는 소회를 남긴 바 있습니다.
제이홉의 해외 팬클럽도 제이홉의 전역 축하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일본 팬클럽(HOPEFULLPLACE)은 제이홉의 전역날 그의 고향인 광주 북구에 위치한 '희망의 거리' 내에 기념물을 세운다. BTS 완전체는 나머지 멤버 5명이 제대하는 내년 6월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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