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관리방안 논의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면적이 전체의 71.3%를 차지하고 있어 도시와 자연의 균형을 이루면서 기업 유치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환경평가등급 수질 관리 대책을 수립해 그린벨트 해제를 허용하겠다는 국토부 지침 개정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K-스타월드와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의 활동 덕분에 하남시가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전전략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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