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타임스는 최근 북한군의 실정이 좋지 않다는 보도를 내놨다. 사진은 지난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 전투원을 독려하는 모습. /사진=뉴시스(조선중앙TV)
최근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북한군은 병력 130만명, 예비군 760만명을 보유해 이 부문 세계 4위"라고 전했다. 하지만 "장비를 움직일 연료와 보급품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북한군의 건강 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영양실조로 남한 병사들보다 평균 키가 한참 작다"며 "2017년 탈북한 한 병사의 뱃속은 기생충으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북측이 보유한 장비들의 노후화도 지적했다. 북한이 보유한 신형전차 '폭풍호'와 구 소련제 전투기, 전함 및 잠수함 등을 두고 "재래식 장비 대부분은 정비 부품도 없는 냉전 시대의 산물"이라며 "해당 장비들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그 어떤 도움도 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도는 앞서 북한군이 러시아와 우크라 최대 격전지인 쿠르스크주에 집결했다는 소식이 나온 후 전해졌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군과 함께 곧 실전에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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