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정면)이 28일 시장 주재 민선 8기 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을 위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 사진제공=광주시
29일 시에 따르면 △신규 도로개설 및 기존 도로 확·포장 공사 등 도로 기반시설 확충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민생경제 활성화 △자연채 푸드팜센터 활성화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 및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창출 실현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2026~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및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 사업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광주역세권(2단계) 및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 등 미래 성장 기반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 시장은 "사업추진 시 시민들이 추진 상황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홍보·안내하고 성과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 시민의 시정 체감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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