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전처 율희와 시구에 나선 최민환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사진은 당시 그가 아기 띠를 차고 아들을 안은 채 힘껏 공을 던지는 모습. /사진=유튜브 캡처
최민환과 그의 전처 율희는 2019년 6월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에 각자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당시 최민환은 아기 띠를 차고 이제 막 돌 된 아들을 안은 채 공을 던졌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공을 힘껏 던지는 과정에서 아들의 목이 크게 흔들린 것이다. 심지어 시구 연습 중에도 아기 띠를 착용하지 않고 아들을 안아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시구 이후 '위험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최민환은 "시구 과정에서 아기가 위험할 수도 있던 상황을 만들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민환은 2018년 율희와 결혼에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다.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절차를 밟았다.
앞서 지난 24일 율희는 유튜브를 통해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를 다녔다고 폭로했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 협의로 최민환과 알선자에 대해 내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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