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물이난 소방대원이 건물 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상가의 불은 1층 식당에서 시작해 모델이 있는 5~6층까지 연기가 유입됐다. 소방당국은 주말이라 모텔 투숙객이 많아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해 인접 소방서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오전 4시 7분께 초진에 성공했고 이어 오전 5시 52분경 불을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안전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 등과 함께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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