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재학생들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농성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이 학교를 중퇴한 배우 김수정(20)이 ‘반대 서명’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사진=김수정 인스타그램
남녀공학 전환 논의로 촉발된 동덕여대 학생들의 점거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정답소녀' 김수정도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배우 김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여대 출신으로 남고 싶다는데 이러고 있는 너희보면 잘도 공학이 다니고 싶겠다. 너희같이 음침하고 모자란 남자 정말 싫어하고 저딴 남자 안 남자"라고 비판했다.

함께 공개된 게시물에는 김수정에게 악플을 남긴 누리꾼의 댓글이 담겼다.


또 김수정은 '동덕여자대학교 공학전환 반대 서명'에 동의했다는 게시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수정이 농성 중인 동덕여대 재학생들을 공개 지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유튜브 채널에도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김수정은 4살 때인 2007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KBS2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KBS2 예능 '스타 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는 '정답소녀'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김수정은 서울공연예술고를 졸업했으며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했다 중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