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은우, 정우 형제와 김장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달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앞서 뉴진스 민지가 시구 준비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아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이하 우 형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우 형제와 함께 배추 10포기로 김장에 도전했다. 김장 지원군으로 뉴진스 민지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이분과 김장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뉴진스의 '슈퍼 샤이' 춤 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우 형제의 찐팬으로 소문난 민지는 "아가들이 더 크기 전에 꼭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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