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IRP 적립금이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4조원을 넘어섰다. /사진=NH투자증권
이날 기준 퇴직연금 DC·IRP 적립금은 4조1248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3조1015억원) 대비 1조233억원(33%) 늘었다. 퇴직연금 모바일 플랫폼 강화와 함께 지난 10월 시행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등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말 기준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DC 거래법인은 2085개다. 2023년 말 보다 약 40% 증가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퇴직연금을 쉽고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플랫폼과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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