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는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소속사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GQ 나이트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정재. /사진=뉴스1
배우 이정재가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선행매매 의혹에 선을 그었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과거 와이더플래닛(현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이 금융당국 조사를 받고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아티스트컴퍼니와 이정재는 조사 대상이 아니다. 이정재는 와이더플래닛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당시 정보 유출이나 선행매매와 같은 불법적인 행위와 전혀 관계없다. 오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자체 조사를 통해 선행매수 또는 정보유출 관련자들을 고소·고발, 주주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뉴데일리는 금융당국의 말을 빌려 이정재와 정우성이 인수전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던 와이더플래닛(현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선행매매 등 부당거래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고 아티스트컴퍼니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보도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이정재와 정우성, 박인규 전 위지윅스튜디오 대표 등이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해 이정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고교 동창인 것이 알려지면서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10배 정도 폭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