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목포기업인과 소통 간담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6일 목포 산정농공단지협의회에서 목포 기업인들과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목포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선박, 식품, 해상운송, 건축 등 목포시에 소재한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인과 전남도의회 박문옥·전경선·조옥현 의원, 목포시와 목포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이 산업현장을 흔들림 없이 지켜주길 당부하는 한편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영록 지사는 "목포는 최근 해상풍력, 친환경 선박, 김 산업 등 다양한 전략산업을 육성하면서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며 "전남도는 목포의 미래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업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