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시안 탑밴드 홍보 포스터. /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아시아 최고 음악 밴드를 뽑는 경연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일 상상플랫폼에서 '제2회 아시안탑밴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한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5개국의 밴드 6팀이 참가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남동현 밴드와 루아멜이 출연하고 베트남(Bumblebee), 몽골(Undee's Swashbuckling Dandies), 필리핀(Mona Gonzales), 카자흐스탄(Ashmakyn Azamat)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밴드들도 나와 2회씩 공연을 펼친다.

심사위원이자 국내 대표 뮤지션인 알리, 몽니, 해리빅버튼이 직접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아시아 최고의 탑밴드 경연대회를 인천 상상플랫폼으로 유치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유치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