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층에 위치한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열린 오픈 이벤트에 300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토스뱅크 라운지 전경. /사진=토스뱅크
대면 고객지원센터인 토스뱅크 라운지는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의 오프라인 창구다. 이벤트에는 일평균 600명의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일 선착순 200명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스페셜 기프트팩은 매일 낮 12시 전에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시간 ▲에너지 ▲돈 ▲지식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 이벤트에는 토스뱅크가 지난 3년간 고객들을 대신해 채워오고자 했던 것들이 투영됐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달 25일 기존 대면 고객지원센터를 리뉴얼 오픈하고 토스뱅크 라운지로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들이 여유롭게 쉼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이 놓이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인 토스뱅크의 고객들은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먼저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도 나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의 접점을 만들려던 토스뱅크의 마음이 잘 전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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