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12일(현지시각) 통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0.25% 포인트를 인하를 결정했다. 사진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지난 9월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 회의 이후 기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12일 뉴스1에 따르면 ECB는 이날(이하 현지시각) 오는 18일부터 예금금리와 기준금리,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25bp(1bp=0.01%)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통화정책 기준인 예금금리는 3.00%, 기준금리는 3.15%, 한계대출금리는 3.40%로 낮아진다.
ECB의 금리 인하는 올해 들어 네 번째다. ECB는 지난 6월 4년9개월 만에 금리를 25bp 내렸다. 아울러 지난 9월과 10월에도 각각 60bp, 25bp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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