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 연말정산 원천징수지별(광역시‧도) 평균 총급여액('23년)/사진=국세청 제공.
지난해 광주지역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는 3806만원, 전남은 4056만원으로 전국 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9일 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광주지역 근로자의 원천징수별 평균 총급여액은 3806만원, 전남은 4056만원으로 집계됐다.

광주 평균 총급여액은 전국 17개 시도 중 12번째, 전남은 7번째였고 광주와 전남 모두 전국 평균 총급여액(4332만원)을 밑돌았다.


전국에서 근로자의 총급여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4960만원)이었다.

올해 4차로 공개한 국세통계는 근로소득 연말정산, 양도소득세 등 228개로 '국세통계포털(TASIS)'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