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센, 함부르크 등 독일 전역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폭죽놀이를 하다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사진=로이터
지난 1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전역에서 새해 첫날 불꽃축제 사고로 숨진 이들이 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경찰은 예비 집계에서 불꽃놀이 관련 사고로 5명이 숨지고 경찰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북서부 파더보른 인근에서는 24세 남성이 폭죽 로켓을 터트리면서 사망했다. 이 로켓은 그가 직접 만든 것으로 추정됐다. 작센주 오샤츠에서는 45세 남성이 폭죽에 불을 붙이다가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구매에 특별 허가가 필요한 F4급 폭죽을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주 하르타에서는 50세 남성이 파이프 형태의 폭죽을 터뜨리다가 머리 부상으로 현장에서 숨졌다. 북부 함부르크 인근에서는 불꽃놀이를 하던 20세 남성이 목숨을 잃었고, 베를린 인근 크레멘에서는 폭죽을 부적절하게 조작한 남성이 사망했다.
플로리안 나트 독일 경찰 대변인은 불꽃축제 때문에 부상한 경찰관이 13명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