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청 전경/사진=머니S DB
봉화군이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업분야 농자재 보조사업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3일 봉화군에 따르면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와 농업법인 등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마을별 신청계획에 따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의 통합 지원을 시범 운영한다. 벼, 감자, 과수, 수박 등 기존 10개 세부사업을 5개 사업으로 통합하고 사업 추진의 간소화로 행정효율과 주민만족을 위한 최적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한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마련해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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