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묻지 마 악플' 공격에도 '대인배' 면모를 잃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해 11월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6회 멜론뮤직어워즈(MMA)' 레드카펫행사에 참석한 에스파 윈터. /사진=뉴스1
그룹 에스파 윈터가 악성 게시물에 차분하게 대응했다.
지난 8일 윈터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팬들이 올린 게시물 사이엔 악플러의 도를 넘어선 글들도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런데 윈터는 이를 지나치지 않고 일일이 대응했는데, '무지성 악플'에도 정중하게 답글을 남기는 놀라운 인성을 자랑했다. 한 악플러는 "너는 왜 아직 죽지 않았어"라는 악성 댓글을 반복해 쓰며 담배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에 윈터는 "흡연은 건강에 해로워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맞받아치는 여유를 보였다.


그룹 에스파 윈터가 악성 게시물에 차분하게 대응했다. /사진=위버스 캡처
"개 X 같이 생긴 X"이라는 욕설엔 "강아지상"이라고 답했다. "데이터 끄고 잠이나 원 없이 평생 디비 자라(누워 자라) 그럼"이라는 악플에 윈터는 "이거 먹어.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라며 아이스크림 이모티콘으로 달래기도 했다.
윈터가 소속된 그룹 에스파는 오는 3월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앙코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