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사옥 전경. /사진=한일시멘트
지급 규모는 한일시멘트 약 430억원, 한일현대시멘트 약 170억원으로 총 600억원 규모다. 지급 대상은 협력사 500여 곳이다. 지급일은 오는 20일로 협력사들은 당초 지급 시점보다 최대 약 2주 앞당겨 대금을 받게 된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는 물론 고환율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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