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사진=더클래스
최 교수는 인간과 사회의 공정함은 결국 양심에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 시대의 '양심' 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잊히고 있던 양심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개인의 도덕적 책임과 사회적 공정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양심'은 최 교수가 그동안 탐구해 온 생태학적 인간관을 기반으로 사회적 양심이란 무엇인지 철학적이면서도 실천적인 관점에서 탐구한다. 단순히 양심을 도덕적 덕목으로 그리지않는다.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법'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양심이라는 단어가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양심'은 독자에게 시대적 목마름을 채우는 책이 되줄 것이다. 꾸준한 양심과 공정성을 지켜온 최교수와 팀최마존의 '양심'은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생각의 바람을 일으키고 모든 독자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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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 최재천과 팀최마존 지음 / 더클래스 펴냄 / 1만8000원<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