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배우 심형탁(47) 아내 히라이 사야(29)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손과 발 사진을 공개하며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부인인 히라이 사야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루"라고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하루의 작은 손과 발이 담겨 있다. 사야의 출산 소식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는 지난 2023년 8월 결혼에 골인했다. 1978년생인 심형탁과 사야는 무려 18살 차가 나지만 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