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지난 15일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사고 닷새 만에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남성 1명이 분신을 시도해 경찰과 소방이 현장조사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공동취재)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5일 공수처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2시30분쯤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다만 A씨가 분신을 시도한 지난 15일에도 집회에 참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5일 저녁 8시5분쯤 공수처 인근 잔디밭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A씨가 지난 15일 분신을 시도하면서 '펑'하는 폭발음이 발생했고 인근에 있던 경찰이 상황을 목격해 소화기로 불을 껐다. A씨는 전신 3도 화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사고 닷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