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는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른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린 지난해 11월27일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지하철을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 2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기에 지하철 요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요금 조정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시는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경기, 인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지하철 요금 인상을 논의했다. 당초에는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을 한꺼번에 300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그러나 공청회, 시의회, 물가대책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하철 요금을 150원씩 두 번에 걸쳐 나눠 올리기로 했다.
이에 2023년 10월 지하철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했다. 이어 지난해 150원 추가 인상을 추진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인상 시기가 올해로 미뤄졌다.
서울시 측은 "요금 조정과 관련해 각 기관마다 추진 시기가 다른 상황"이라며 "현재 구체적인 인상 시기는 아직 정해진 게 없으나 올해 상반기 내에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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