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흑김, 10기 영숙에게 "선 이렇게 긋는 것" 지적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미스터 흑김이 10기 영숙에게 지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후 선택을 앞둔 돌싱남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날, 미스터 흑김이 10기 영숙에게 "제가 후보에 있나요?"라고 물으며 후보에서 빼줘도 될 것 같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스터 흑김은 영숙이 미스터 백김에게 확실히 선을 긋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영숙의 행동이) '나한테 다가오는 사람이 많으면 좋은 것 같다'고 느껴졌다, 이성 간의 선이 명확하지 않은 분이랑은 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 흑김은 "선은 이렇게 긋는 거야 알았지?"라고 선 긋기를 조언했다.

또, 미스터 흑김은 영숙에게 "전날에 너를 힘들게 만들던 미스터 백김한테 다음날까지 시간이 충분히 있었잖아, 웃으면서 장난치면 안 됐어"라고 지적하고 돌아섰다. 별안간 미스터 흑김에게 혼난 영숙은 "그걸 왜 나한테 뭐라고 하는 거지?"라고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