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지역경제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이날 정책설명회는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관내 청년· 문화예술가, 지역활동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 오후에는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에 터 잡은 병원, 공공기관 등 앵커 기관의 수요에 지역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적극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자금·공간 지원, 단계별 교육 지원, 투자 지원, 판로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공동체 간 협력 거버넌스도 공고히 한다. 내년 조성될 광명시 사회적경제 혁신센터가 지역순환경제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포럼, 정책설명회, 전문가 초청 학습회 등 지역경제선순환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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