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LG씨엔에스가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지 이틀째 상승세다. LG씨엔에스는 입성 첫날인 5일 10% 가까이 급락하며 혹독한 상장 신고식을 치렀다.
6일 오전 9시21분 현재 LG씨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97%)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씨엔에스는 공모가 대비 6100원(9.85%) 떨어진 5만58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059곳이 참여해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LG CNS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액의 최상단인 6만19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이어진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55만7414주에 대해 총 6억8317만1110주의 청약이 신청됐다. 경쟁률은 122.9대 1, 청약 증거금은 총 21조1441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