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몽클레르 패딩을 입고 대치동 엄마를 패러디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해당 제품이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다수 올라왔다. 사진은 이수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이수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개그우먼 이수지가 몽클레르 패딩을 입고 대치동 엄마를 패러디한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해당 제품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은 중고 거래 사이트 화면 캡처. /사진=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 캡처
이수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자식 교육에 열성적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엄마를 패러디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50만회를 넘기며 이슈를 일으켰다. 특히 대치동 엄마를 연기한 이수지는 몽클레르 패딩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가 브랜드로 유명한 몽클레르의 패딩은 '강남 학부모의 교복'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수지가 대치동 엄마 패러디 영상을 공개한 뒤로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몽클레르 패딩이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몽클레르 패딩의 경우 150만원대부터 400만원 후반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영상 속 이수지가 착용했던 파르나이바 모델은 39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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