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문복이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장문복이 오는 17일 입대한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장문복의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장문복이 오는 17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장문복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장문복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생머리를 자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문복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나와 아웃사이더의 '스피드 레이서'를 불러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