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가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전년 대비 37% 늘어난 4억5000만원 규모의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4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60여명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주요 사업으로 도서 구매, 독서프로그램 지원, 무더위·혹한기 냉난방비·기기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자원활동가·운영자활동비 지원 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신규 작은도서관 1곳 개관에 이어 올해도 공공도서관 접근이 낮은 지역에 1곳을 추가 조성하고, 노후한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의왕시는 이번 달 나흘 동안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다.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생태환경, 뮤지컬, 치어리딩,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13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1~2일 차는 심폐소생술과 화재대피훈련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3일 차에는 성인지 감수성, 스피치 교육, 4일 차에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러닝 퍼실리테이션 등 학습자 중심 교수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 수료자만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