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의 역사'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이 통편집됐다. 사진은 지난 2023년 5월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송하윤. /사진=머니투데이
21일 OTT 플랫폼 웨이브, 왓챠 측은 "'찌질의 역사'가 웨이브, 왓챠를 통해 26일부터 매주 2회분씩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웨이브, 왓챠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송하윤은 예고편 속에서 아예 자취를 감췄다. 뒷모습 조차 등장하지 못한 것. 특히 예고편 소개에서도 소개에도 "#김풍 #찌질의역사 #조병규 #려윤 #정재광 #정용주"라고 적혀있었고, 여기에서도 송하윤의 이름은 없었다.
송하윤은 앞서 지난해 초 학폭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자신이 송하윤의 고교 동창이라 밝힌 A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송하윤에게 90분간 따귀를 맞는 등 학교폭력을 당했다. 송하윤은 얼마?뒤?또?다른?폭행?사건에?연루돼?다른?고등학교로?전학을?갔다"라고 폭로했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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