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사진)가 홍주연과 결혼설을 언급했다.사진은 지난달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방송인 전현무. /사진=MBC 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홍주연과의 5월 결혼설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전현무와 홍주연과의 열애설이 언급됐다. 이날 엄지인은 예전과 달리 한껏 꾸민 상태로 나타난 홍주연에 "요새 예쁘게 하고 다니더라"라며 "주변에서 알아본다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홍주연은 손사래를 쳤다.

이를 지켜본 김숙은 홍주연을 향해 "우리는 좀 미안하다. 기사가"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나는 이분이 이럴 줄 몰랐다. 박나래 씨가 (전현무와) 절친이지 않냐. 나한테 쓱 오더니 '진짜예요?'라고 묻더라. 전현무 씨한테 직접 못 물어보고 나한테 물어봤다. 친한 분도 나한테 물어보더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나혼산)'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형 5월까지만 하는 거냐'고 묻더라. 진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가짜뉴스가 한번 두번이 아니라 계속되니까 모두가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숙은 "이 말이 어디서 나왔나 봤더니 박명수였다. 오늘 좀 조용해 달라"고 했다.

전현무는 현재 20살 연하 홍주연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방송용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