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음 근린공원' 정비 게획도.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시는 갑작스러운 재해에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역내 7곳의 정비사업을 올해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사업비는 총 34억5000만원 수준으로, 시는 1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정비사업은 △강남근린공원(기흥구 구갈동/옹벽·배수로 설치) △건강마당근린공원(기흥구 보라동/사면 경계석 설치) △한숲산내음 근린공원(처인구 완장리/사면 배수로·편의시설 설치) △푸르내근린공원(기흥구 보정동/맨발산책로·휴게시설 조성) △아람근린공원(기흥구 청덕동/맨발산책로·휴게시설 조성) △성서근린공원(수지구 성복동/계단·이동경사로 설치) △절골근린공원(수지구 상현동/매봉초 통학로 정비) 등 7곳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성서근린공원과 절골근린공원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진입로를 만들고, 통학로 캐노피를 설치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신설한다.
매월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경찰, 소방, 교육청이 모여 시민안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회의 '안전문화살롱'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사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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