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체인 브랜드 스타벅스가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선다. 사진은 미국 스타벅스 로고. /사진=로이터
커피 체인 브랜드 스타벅스가 매출 부진으로 인해 인력 감축에 나선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브라이언 니콜 신임 스타벅스 CEO는 이날 구조조정 일환으로 대규모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매출 성장 회복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며 1100개의 관리직을 감원할 예정이다. 이번 감원은 2018년 350명 해고 이후 처음이다. 다만 이번 감원 계획에 바리스타와 매장 일자리는 포함되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9월 기준 관리·지원 직군 1만6000명을 포함해 총 36만1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