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억대 청년농 육성은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내재해형 스마트온실 2동을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임대하는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 중이다. 청년농들은 이 농장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시는 경영과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 시비 2억원을 투입해 '도심형 스마트팜 복합공간'도 구축한다. 작물 생산과 전시, 농업 체험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미래 농업 모델로 빈 건물을 활용한 수직농장과 수경재배 스마트농업 시설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오이, 딸기, 미나리, 복숭아, 참다래, 곶감, 조기햅쌀 등 7개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에도 집중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