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상위 6개 시군구)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처우향상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구성 △처우개선 예산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항목을 평가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의 정책적 성과를 A~E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 '학교 앞 안전지킴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 위촉
오산시는 26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024년 7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오산시 안전히어로즈 대원은 2024년에 위촉된 1명을 포함하여 총 4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향후 안전 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활동자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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