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11회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에서 정연욱 성균관대학교 나노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매년 개최하는 박람회로 모바일·통신분야 기업과 각국 정부·국제기구 등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엔 전세계 2000여 개 기업이 참석해 인공지능(AI)과 차세대 통신기술(5G+/6G)을 접목한 모바일·네트워크 장비를 소개한다.
유 장관은 3일 한국 스타트업·중소기업 부스 방문을 시작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대표 통신 기업 부스를 찾아 각사 CEO와 면담·격려할 예정이다.
여기에 비벡 바드리나트(Vivek Badrinath)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사무총장과 양자 면담을 통해 기관 간 국제협력 의제를 논의한다. 5G+·6G 이동통신 상용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맺는다.
유 장관은 오는 4일엔 에릭슨·노키아·화웨이 등 글로벌 통신기기·장비 기업의 부스를 방문헤 CEO와 면담한다. 한국 스타트업·중소기업 대표와의 현장 간담회를 열어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다음날엔 국책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중견기업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 부스를 방문해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유 장관은 "6G·AI·위성통신 등 새로운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이 통신분야 글로벌 강국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선 민·관이 힘을 합쳐야만 한다"며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연구·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국제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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