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관련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에는 650여 조달 공급 기업이 참가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주요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해외 바이어 상담회,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 행사엔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가 전시 주최 측에서 지정한 공공조달관 서비스 전시회에 참여한다. 한국산업경제연구소는 1988년 기획재정부 허가를 취득한 후 국가기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원가계산 및 검증을 수행하는 전문연구소다.
연구소는 전시회 참여 업체가 우수제품, 혁신제품, 신제품, 다수공급자계약(MAS) 등 조달청에 단가계약 요청 시 원가계산 전문 멘토를 통해 공공시장 역량진단 등 1대 1 멘토링을 해준다. 원가계산은 전문업체가 우수제품에 지정된 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 판매를 원하는 경우, 계약체결 시 필요한 단가계약 제출서류 목록에 들어간다.
조달청은 오는 4월1일까지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진행한다. 617개 기업이 참여해 1만7407개 상품을 선보이며 이 중 9200개 상품은 기업이나 국민 누구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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