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함께 신생 기획사를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차태현(왼쪽)과 조인성이 2023년 10월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스타뉴스(CJ ENM 제공)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함께 신생 기획사를 설립한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차태현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조인성의 소속사인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 컴퍼니)도 조인성과의 계약이 끝났다.

업계 일각에선 두 사람이 신생 기획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디즈니+ '무빙' 등에서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현재 회사 설립을 위해 매니저, 새로운 배우 영입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회사명 등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