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의회 연설에서 1시간39분 동안 연설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첫 의회 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의회 연설이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연설 기록을 깼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첫 의회 연설을 했다. 그는 이날 1시간39분 동안 연설해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연설이었던 빌 클린턴의 기록을 넘어섰다. 2000년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의 연설 시간은 1시간28분49초였다.

트럼프는 대본에서 벗어나 길게 연설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첫 번째 임기 중 의회 연설 평균 시간은 1시간20분으로 1960년대 이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길었다.


반면 가장 짧았던 연설은 1972년 리처드 닉슨 당시 대통령의 연두교서 연설로 28분55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