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평균관세가 미국보다 4배 높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첫 의회 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5일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첫 의회 연설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수많은 다른 나라들이 우리가 그들에게 부과하는 것보다 더 높은 엄청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이것은 매우 불공평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는 우리 자동차 제품에 100%가 넘는 관세를 부과한다. 우리 제품에 대한 중국 평균 관세는 우리가 그들에 부과하는 것보다 두배 높다"며 "한국의 평균 관세는 네배 더 높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배라는 것을 생각해보라"며 "우리는 한국에 아주 많은 군사적 도움을 주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것이 우리 우방과 적들에 의해 벌어지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스템은 미국에 불공평하며 언제나 그랬다"며 "다음달 2일부터 상호관세가 발효되고 다른 나라에 부과하는 관세와 동일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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