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인터배터리 2025' 현장을 찾았다. / 사진=이한듬 기자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경영 복귀 시점에 대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이 창업주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틀째 개최 중인 '인터배터리 2025'를 찾아 에코프로의 전시관을 살핀 뒤 송호준 대표 등 경영진과 장시간에 걸쳐 회의를 가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장기화에 따른 회사의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과 투자 전략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회의를 마치고 나온 이 창업주는 회장으로의 경영복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지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에코프로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창업주는 지난해 8월15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뒤 같은해 9월 상임고문으로 선임됐다. 업계에선 캐즘 장기화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에코프로의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해 이 창업주가 회장으로 복귀해 지금 보다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