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에서 버스 전복 사고가 일어나 16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쳤다. 사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버스 전복 사고 현장 모습. /사진=로이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에서 5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운 버스가 전복돼 16명이 사망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eNCA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요하네스버그 OR탐보 국제공항 근처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전복돼 승객 16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쳤다. 부상을 입은 승객들은 에쿠훌레니 전역 여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버스는 요하네스버그 동쪽 카틀홍 타운십에서 출발해 고속도로에 진입한 후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생존자는 "버스가 과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다. 이에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5일 남아공 프리 스테이트 주 고속도로에서는 시내버스와 트럭이 충돌하며 10명이 사망했다. 또 9일에는 남아공 동부 콰줄루나탈주에서 82인승 버스 타이어가 터져 도랑으로 추락해 9명이 사망했다. 10일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동쪽 에쿠훌레니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학원 차량을 이용하던 학생 4명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