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은 배우 지진희가 지난해 11월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 AP 플래그십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배우 지진희(53)가 부친상을 당했다.
14일 지진희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진희 아버지 지봉기씨가 별세했다. 현재 지진희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지진희는 지난 1999년 연예계 데뷔 후 '대장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동이' '애인있어요' '미스티' '60일, 지정생존자' '언더커버' 'D.P. 시즌2' '가족X멜로' 등에 출연했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KBS 2TV 수목극 '킥킥킥킥'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