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송정복합체육센터에 개점한 군포시 5번째 시니어 카페 '수리수리 3호점'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송부로 93에 조성한 '카페 수리수리 3호점'은 경기도와 군포시로부터 초기 투자비를 지원받았다. 송정복합체육센터 1층 유휴공간을 활용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60세 이상 고령자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며 커피와 음료, 간단한 제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령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수리수리 3호점 개점으로 군포시 시니어 카페는 5곳으로 늘어났으며, 총 6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6년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의 '늘푸른 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군포시니어클럽의 '카페수리수리 1호점', 군포시 보훈회관의 '늘푸른 카페 2호점', 한마음혈액원의 '카페수리수리 2호점'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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